
GRADUATION PROJECT · 03
SECOND LIGHT
첫 번째 빛 이후, 새로운 배움의 빛이 켜지다
졸업프로젝트
SECOND LIGHT
첫 번째 빛 이후, 새로운 배움의 빛이 켜지다
지도교수 · 이지영
참여 디자이너 · 김희나 · 임경주 · 허윤지
비산동에 남은 야학의 배움과 연대의 정신을 다시 밝혀, 오늘의 이주노동자와 지역 주민의 일상으로 이어가는 공간.
대구 비산동 섬유공단의 산업적 배경과 야학의 교육 정신을 바탕으로, 이주노동자와 지역 주민이 배우고 교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제안한다. 교육·휴식·공방·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배움과 지역 커뮤니티의 연결을 확장한다.

FACADE · MAIN VIEW
밤이 되면 교육동을 중심으로 배움의 빛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나며, 반투명 외피와 솔리드 면의 대비를 통해 빛의 투과와 차폐를 조절해 과거 야학의 등불을 오늘의 비산동에 다시 이어가는 상징적 파사드를 형성한다.

BOOK CAFE
보이드를 중심으로 좌석과 큐레이팅 서가를 배치해 독서와 휴식, 탐색과 교류가 자유롭게 이어지는 열린 북카페이다.

MEDIA SPACE
3층으로 이어지는 확장 계단과 미디어월을 중심으로 이동과 체류, 학습이 유연하게 공존하는 복합 학습 공간이다.

STUDY ZONE
방음 커튼으로 공간의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하고, 교차하는 커튼 레일을 통해 ‘엮임’의 개념을 시각화한 소규모 스터디 공간이다.

MAKER SPACE
주민이 의류 수거와 섬유 분류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분류된 옷감을 교육 재료로 활용하며 함께 배우고 가르치는 참여형 공방이다.

GOODS SHOP
대구 지역 작가들의 아카이브를 열람하고, 창작 결과물을 굿즈로 경험하며 소유할 수 있는 지역 문화 콘텐츠 공간이다.

LIBRARY
섬유산업과 야학의 지역적 기억을 바탕으로 전시와 열람, 학습과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프로젝트의 핵심 공간이다.

EXHIBITION CORE
대구 섬유산업과 야학의 기록을 섬유 스와치와 아카이브 자료를 통해 역사와 물성을 함께 경험하도록 구성한 전시 공간이다.

BOOK CURATION
서가 사이를 이동하며 오디오 콘텐츠와 추천 도서를 따라 자신만의 방식으로 책을 발견하고 탐색하는 큐레이션 공간이다.

FACADE · DAYTIME
배움이 공간 밖으로 확장되듯 점차 펼쳐지는 매스를 구성하고, 야외 슬로프와 녹지 공간을 연결해 자연 속에서 머물고 교류할 수 있는 열린 파사드로 계획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