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HIBITION ENVIRONMENT · 08
호류
영산강의 흐름을 따라 미래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홍보관
전시환경디자인
호류
영산강의 흐름을 따라 미래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홍보관
지도교수 · 손희주
참여 디자이너 · 안정연 · 장은서
침체된 지방 경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흩어졌던 호남의 에너지를 융합하여 미래로 흘려보내는 복합 거점 홍보관
과거부터 호남의 문화를 꽃피운 영산강을 모티브로, 통합된 미래로 도약하는 새로운 물길 '호류'를 제안한다. 강의 발원에서 확장까지 이어지는 유기적 흐름을 공간으로 구성해, 호남의 새로운 비전을 담아냈다.

발원 · 로비
영산강의 발원지인 가마골 용소를 모티브로 한 전시의 시작점이다. 호남 지도 위로 떨어지는 물결과 전설 속의 승천하는 용 조형물이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호연 · 호남 전시실
호남의 다채로운 역사와 예술, 미식을 소개하는 공간이다. 물이 대지에 스며들어 습지를 이루듯, 경계 없이 유연한 동선을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문화를 관람할 수 있다.

합류 · 광장
여러 물길이 모여 응축된 에너지를 발산하는 역동적인 광장이다. 과거와 미래를 잇는 길목에서 관람객의 흔적이 더해지며 생동감 넘치는 호남의 현재를 함께 완성해 나간다.

호원 · 로컬 상점 및 카페
나주평야의 끝없는 풍요로움을 품은 미식과 교감의 공간이다. 격자 패턴의 로컬 상점과 흐르는 수로를 묘사한 파라메트릭 테이블이 남도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돋보이게 한다.

호저 · 미래 비전 전시실
물이 모여 깊이를 더하는 하구둑의 속성을 동심원 형태로 연출했다. 중심에서 시작된 잔잔한 파동이 유기적으로 확산하며, 다가올 통합특별시의 역동적인 미래를 생생하게 비춘다

확장 · 셔틀 플랫폼
전시에서의 경험을 실제 호남 로컬 여행으로 이어주는 교통 거점이다. 리아스식 군도를 닮은 소파에 머물며 여행지를 추천받고, 뻗어가는 바닥 패턴을 따라 무한한 여정을 시작한다.
